화학뉴스

Canatu가 터치센서용 CNB 투명전극필름 5세대 신제품을 출시했다.
Canatu의 CNB필름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모바일폰, 태블릿, 카메라, 웨어러블기기, 백색가전, 가정용 전자제품 및 자동차 시장에서 터치모듈과 디스플레이부문에 채용될 예정이다.
CNB필름은 곡률반경을 최저 수준인 1mm까지 낮춤으로써 디자인의 유연성을 제공하고, 초저 반사에 흐림도(Haze)가 0%로 플렉서블 평면터치 디스플레이의 대조(Contrast)와 야외가독성(readability)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대조성을 바탕으로 백라이트 전력을 낮출 수 있어 배터리 수명을 최대 20% 연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Canatu의 5세대 CNB필름은 독성습식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 탄소 기술로 소비자 전자제품 환경테스트를 통과했다.
Canatu 마케팅 및 판매 부사장 Erkki Soininen은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40개가 넘는 관련기업들이 Canatu 기술을 평가하고 있다”며 “CNB필름 생산은 2014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