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SM(Styrene Monomer) 시장은 2014년 일본 생산기업들의 정기보수 계획 때문에 강세를 지속하던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enka는 Chiba 소재 SM 27만톤 플랜트를 풀가동하고 있으며 2014년 5-6월 한달 동안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대산 소재 SM 56만톤 플랜트를 6월10일 설비문제로 가동을 중단했으나 7월10일 재가동했다. 이어 9월20일부터 촉매교체를 위해 다시 가동을 중단한 후 10월16일 재가동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Idemitsu Kosan은 Chiba 소재 SM 21만톤 플랜트를 2014년 4월 1달 동안 정기보수할 방침이고, Tokuyama 소재 No.1 12만톤 및 No.2 22만톤 플랜트는 2014년 9월 45-60일 동안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NS SM은 Oita 소재 SM No.2 19만톤 플랜트와 No.3 23만톤 플랜트를 2014년 4월까지 40일 동안 정기보수할 계획이고, Taiyo Oil은 10월 풀가동하고 있는 Ube 소재 SM 37만톤 플랜트를 2014년 9월 1달 동안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FCFC는 Mailiao 소재 SM No.1 25만톤 플랜트는 여전히 가동을 중단하고 있고 No.2 35만톤 플랜트는 10월5일 재가동한 후 가동률이 100%에 달하고 있다.
Jiansu Leasty는 Jiangsu 소재 SM 42만톤 플랜트를 85%로 감축가동하고 있으며 2014년 1/4분기에 15일 동안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토탈은 대산 소재 SM 65만톤 플랜트를 2014년 3월 3주 동안 정기보수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