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태양전지가 성장 이끈다!
한국투자, 2014년 전극소재 매출 3860억원 예상 … 태블릿PC용도 기대
화학뉴스 2013.10.31
제일모직이 주력사업인 태양전지 전극소재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제일모직의 태양전지 전극소재부문 2014년 매출은 3860억원으로 2013에 비해 48%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양전지 전극소재부문은 2012년 10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13년에는 2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유종우 연구원은 “제일모직은 PDP(Plasma Display Panel) 전극소재를 활용해 태양전지 전극소재를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기반을 구축하고 있어 중국 태양광 모듈기업들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블릿PC의 고사양 경쟁으로 삼성전자의 태블릿PC에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제일모직의 영업실적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아이패드 미니2>에 기존 대비 해상도가 4배 개선된 디스플레이 패널(Display Panel)이 채택되면서 태블릿PC의 디스플레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 비해 수익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태블릿PC의 디스플레이를 OLED로 채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10/31>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제일모직, 바이오의약품 사업 본격화 | 2015-07-16 | ||
[화학경영] 제일모직, S-Oil과 공정개선 협약 | 2015-04-30 | ||
[화학경영] KCC, 제일모직 지분목적 허위보고 | 2015-03-05 | ||
[EP/컴파운딩] 삼성SDI, 제일모직 소재 “재시동” | 2014-11-14 | ||
[화학경영] KCC, 제일모직 주식 차익 1300억원 | 2014-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