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중국 생산체제 강화 박차
t-부틸아민 1만톤 플랜트 가동 … 아크릴산‧BA‧SAP 증설도 추진
화학뉴스 2013.11.01
BASF가 중국 Nanjing 소재 t-부틸아민(tert-Butylamine) 1만톤 플랜트를 가동 개시했다.
BASF가 100% 투자한 것으로, Sinopec(China Petroleum & Chemical)과의 합작기업 BASF-YPC에서 원료를 조달할 방침이다. t-부틸아민은 가황촉진제의 원료로 고무제품 및 타이어용 수요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제약‧농약용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BASF는 미국 루이지애나의 Geismar, 벨기에 Antwerpen에서 t-부틸아민을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면서 타이어 생산국인 중국에서 직접 생산함으로써 리드타임을 단축하고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ASF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판매량의 현지 생산비율을 75%로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BASF-YPC는 2005년 상업생산을 개시한데 이어 2010년 말 증설 프로젝트를 시작해 2012년 초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을 74만톤으로 확대했으며, 부타디엔(Butadiene) 13만톤, 비이온 계면활성제 6만톤 플랜트 등을 신설했다. 또 아크릴 체인 강화를 목표로 2012년 봄 SAP(Super-Absorbent Polymer) 6만톤 플랜트 신설에 착공했다. 2013년 5월에는 아크릴산(Acrylic Acid) 및 BA(Butyl Acrylate) 증설 계획을 발표했으며, EO(Ethylene Oxide) 및 NPG(Neopentyl Glycol) 신증설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ASF는 2020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매출액 250억유로 달성을 목표로 총 100억유로를 투자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3/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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