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05달러대로 폭락했다!
브렌트, 105.91달러로 2.93달러 떨어져 … 달러화 강세에 공급 증가
화학뉴스 2013.11.04
11월1일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의 강세와 원유 공급 증가 등으로 하락했다. 11월1일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의 강세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0.70% 하락해 유로당 1.349달러를 형성했다. ECB(유럽중앙은행)가 11월 첫째 주 개최 예정인 회의에서 경기회복을 위한 추가 금리인하를 결정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된 것이 원인으로 판단되고 있다. 미국의 원유 공급증가 및 북해산 원유 공급증가 전망도 국제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로이터통신은 10월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1930년 이후 최대수준에 이른 것으로 추정했고, 11월 북해산 원유 생산량도 2013년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미국 경기지표가 개선되고 주요 증시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하락폭을 제한했다. ISM(미국 공급관리자협회)는 10월 제조업지수가 56.4를 기록하며 9월 56.2와 시장 예상치인 55.0을 모두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만5615.55로 69.80포인트, S&P500지수도 1761.64로 5.10포인트 상승했다. <배정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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