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산, 오창공장에서 소량 누출
믹서기 과열로 2시간 동안 일부 새어나가 … 인근주민 대피 소동도
화학뉴스 2013.11.05
충북 청원군의 안경렌즈 원료 공장에서 아크릴산(Acrylic Acid)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다.
11월4일 오후 10시 쯤 청원군 오창읍의 안경렌즈 원료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인근 주민들은 “공장에서 뿌연 연기가 치솟고 매캐한 냄새가 진동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아크릴산과 수지를 혼합하는 믹서가 과열되면서 아크릴산이 공장 밖으로 2시간 가량 누출됐다. 아크릴산은 유해화학물질은 아니지만 사고 믹서에는 아크릴산 100리터와 수지 600kg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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