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 외국인 거래 늘고 있다!
2013년 3/4분기 9건에 28억달러 달해 … 셰일가스 영향 기대 이하
화학뉴스 2013.11.11
미국 셰일가스(Shale Gas) 개발에 글로벌 투자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wC(Pricewaterhouse Coopers)에 따르면, 2013년 3/4분기에 외국인들이 셰일가스를 투자한 사례는 9건이었으며 거래금액이 28억달러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셰일가스 거래건수는 33% 증가했지만 거래금액은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저렴한 금액으로 셰일가스 사업권을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캐나다와 아시아 지역의 투자자들이 중동지역을 벗어나 미국 셰일가스 개발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비중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ExxonMobil과 Chevron 등 미국 에너지기업들의 2013년 3/4분기 영업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셰일가스의 효력이 끝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다른 시장 관계자는 “미국 에너지기업들이 저렴한 가격에 투자를 받는 것은 셰일가스 바람이 생각보다 거세지 않을 것이라는 계산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3/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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