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유럽‧미국산 땡처리로 하락
연말결산 앞두고 재고 처분 … 수요신장에도 약세 전환 불가피
화학뉴스 2013.11.26
중국 PC(Polycarbonate) 가격이 대폭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럽, 미국의 PC 생산기업들이 연말결산을 앞두고 재고처분을 위해 저가공세를 적극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국 PC 시장은 1-9월 수입량이 102만5744톤에 달하는 등 수요신장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물가격이 최근 3년간 평균 25% 수준 급락해 톤당 1만7500-1만8000위안을 형성하고 있다. 아시아 역내에서 일본, 미국, 유럽, 중동기업들이 PC 생산능력을 확대함에 따라 가격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범용 그레이드는 과당경쟁의 영향으로 가격이 대폭 하락해 특수 그레이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기에 유럽, 미국, 중동기업들이 연말결산을 앞두고 재고처분 및 매출액 확보를 위해 저가공세를 적극화할 것이라는 의견이 부상하고 있다. 일본기업들은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대응할 방침이나 중국가격이 대폭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범용 그레이드와의 가격 차이를 어떻게 유지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학저널 2013/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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