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센터, 화학사고에 효율적 대응
12월5일, 구미에서 최초로 개소 … 화학공장 밀집 지역에 추가 설치
화학뉴스 2013.12.05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가 12월5일 구미에서 전국 최초로 개소한다.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는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며 화학물질 사고 예방과 대응을 담당하게 된다. 방재센터는 환경팀, 화학구조팀, 산업안전팀, 가스안전팀, 지자체팀으로 구분되며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통합 지도 및 점검하면서 화학 사고에 대응한다. 정부는 2012년 9월 구미에서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한 이후 화학사고가 잇따르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전국 6곳에 합동방재센터를 설치하고 있다. 2014년 상반기까지 화학공장이 밀집한 시흥, 서산, 익산, 울산 여수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합동방재센터가 설립됨으로써 전문성을 갖춘 방재팀의 신속한 현장 대응과 수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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