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듀폰 리스크 장기화
신한투자, 2014년 1/4분기로 지연 … 1조원 배상판결 영향 작아
화학뉴스 2013.12.09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박동문)와 DuPont이 벌이고 있는 소송의 안개가 걷힐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 이응주 연구원은 “2013년 4/4분기 초반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됐던 DuPont과의 영업비밀 침해 2심 소송 판결이 지연되면서 코오롱인더스트리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미국의 통상적인 소송절차를 감안하면 2014년 1/4분기에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1000억원에 이르는 소송비용으로 리스크가 이어져온 만큼 소송이 패소해 1조원의 배상 판결이 가해지더라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션부분도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응주 연구원은 “신규 브랜드와 중국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3년 4/4분기 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5.8% 증가한 83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3/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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