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단지, 화학사고 예방 총력전
12월11일 세미나 개최하고 구체방안 논의 … 시설개선도 유도
화학뉴스 2013.12.10
여수시는 여수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LG화학,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독성가스 및 분진폭발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12월11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여수산업단지 각 공장장, 안전‧환경부서 근로자, 관계기관, 시민 등 200명이 참석해 화학사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전행정부 재난관리국 정윤한 재난역량지원과장은 2014년 정부 재난관리 기본방향과 재난통합 지휘소 운영방안에 설명할 계획이다. 또 안전보건공단 한우섭 연구위원은 분진 화재폭발, 한국가스공사 이승림 책임연구위원은 독성가스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설명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산업단지 관련기업들의 시설개선을 유도해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 후 신속한 수습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여수산업단지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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