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 합작 해소에 따라 상업판매 축소 … DMT는 10만톤으로 증설
화학뉴스 2013.12.10
Teijin은 합작을 해소한 일본 Matsuyama 소재 P-X(Para-Xylene) 플랜트를 단독으로 가동할 방침이다.
Teijin은 2013년 3월 Showa Shell Oil, Mitsubishi상사와의 합작기업 TS Aromatics에서 철수하고 P-X 사업을 단독으로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Teijin은 Matsuyama 소재 P-X 31만5000톤 플랜트 생산제품의 50%는 원료로 자체소비하고 50%는 상업판매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자체소비를 우선시한 후 나머지만 상업판매할 방침이다. 원료 M-X(Mixed Xylene)는 계속 Showa Shell Oil로부터 공급받으면서 가격에 따라 타사제품 조달을 확대해 유연한 조달체제를 확립할 방침이다. 아시아 P-X 시장은 한국을 중심으로 신증설이 계속되고 있으나 Teijin은 DMT(Dimethyl Terephthalate) 및 Mitsui Chemicals과 합작 생산하고 있는 병용 PE(Polyethylene Terephthalate) 등을 수직계열화하고 있어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MT는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뿐만 아니라 특수 폴리에스터(Polyester), 엘라스토머(Elastomer), 유리 대체소재 등 다양한 용도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Teijin은 상업판매용 생산능력을 5만톤에서 10만톤으로 2배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Matsuyama에서 생산한 P-X를 안정적으로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공급과잉에 따른 P-X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코스트 절감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Teijin은 2012년 8월 생산혁신추진실을 설치해 Matsuyama 플랜트의 최적 생산체제 구축방안을 마련했다. P-X, DMT 등 체인 주변에서 소비되는 유틸리티 코스트 전반을 재검토해 코스트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시아 M-X 상업판매 시장규모가 2012년 380만톤에서 2016년 410만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공급능력은 250만톤에 불과해 대폭적인 수급타이트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 정유기업들이 불균화장치를 증설해 M-X 생산을 확대하고,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합작으로 10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어서 공급과잉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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