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카프로 지분 처분했다!
국세청 추징금 납부 위해 주식 0.9% 매각 … 지분율 21.0% 불과
화학뉴스 2013.12.10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사장이 국세청에 부과한 추징금을 납부하기 위해 카프로 주식을 대량 매각했다.
금융감독원은 조현준 사장이 카프로 주식 34만2000주(지분 0.9%)를 11월28일부터 12월6일까지 매도해 지분율이 2.3%에서 1.4%로 낮아졌다고 12월10일 공시했다. 카프로의 최대주주는 효성(21.0%)으로 조석래 회장이 0.3%, 조현준 사장이 1.4%, 차남 조현문 변호사가 2.1%, 삼남 조현상 사장이 2.3%를 보유하고 있다. 조현준 사장은 카프로 주식을 담보로 효성 지분을 늘리는 재원을 마련한 바 있다. 카프로는 효성 이외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지분의 19.9%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카프로는 2013년 10월 공급과잉 심화에 따라 울산 소재 카프로락탐(Caprolactam) 5만톤 플랜트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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