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용 화학소재 관세 인하
휴대폰‧디스플레이 장비·원재료 포함 … 화학비료도 잠정세율 적용
화학뉴스 2013.12.13
중국이 2014년 1월부터 760종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하할 방침이다.
중국 국무원은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세 인하에 대한 방침을 확정하고 2014년 1월1일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중국 인민망이 12월12일 밝혔다. 대상품목은 휴대폰, 디스플레이 모듈 등 신흥 산업에 필요한 장비와 원재료, 농업지원품 등이 포함됐다. 요소(Urea)와 농산품 등 3종의 화학비료 수입품은 할당관세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할당관세는 물자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특정물품을 적극 수입하거나 억제하기 위해 수입제품의 일정수량에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석탄, 원유, 화학비료, 철‧합금 등도 기본 세율을 조정할 수 있는 잠정세율을 적용할 방침이다. 중국 정부는 “산업구조와 거시경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고려해 관세율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관세우대 품목의 평균 인하폭은 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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