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GS그룹(대표 허창수)은 허창수 회장과 임직원 일동 명의로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2월19일 발표했다.
허창수 회장은 평소 “나눔은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다.
GS그룹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하나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GS그룹은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소원성취 릴레이 연말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라는 삶의 에너지를 줄 계획이다.
2009년부터 진행된 희망에너지 산타 프로그램을 통해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서울 꿈나무마을 보육원생들이 각자의 갖고 싶은 선물을 직접 구매한 후 산타클로스로 분장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GS리테일은 희망나눔가게를 진행하고 있으며, GS샵은 사회복지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GS EPS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1%씩을 적립해 복지시설 등에 발전설비 기금을 모으는 1% 나눔기금 마련하고, GS글로벌은 정기적인 해외결연아동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