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고속도로 조명 100% 교체
도로공사, 2017년까지 100% 교체 설치 … 12월27일 표준안 발표 예정
화학뉴스 2013.12.24
한국도로공사는 공공기관에서 처음으로 고속도로 LED 조명 표준을 마련했다고 12월23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조명을 2015년까지 60% 이상, 2017년까지 100%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으로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공사는 2014년 이후 개통 예정인 음성-제천, 냉정-부산, 울산-포항, 담양-성산, 홍천-양양 등의 표준을 적용해 LED조명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LED조명 생산기업별 부품 호환이 가능하도록 규격을 단일화하고 LED조명 생산기업 자체기술 적용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표준안을 마련했다”며 “전기요금 및 유지보수비 절감은 물론 LED조명 생산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LED조명 시장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2013년 2월부터 정부․지자체․학계․연구기관․산업계 부문별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고속도로 LED조명 기준 마련을 추진해왔으며 표준안을 12월27일 공개설명회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3/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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