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2014년 바이오 투자 확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2월 1700억원 투입 … 2015년까지 6000억원 투자
화학뉴스 2014.01.06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4년 삼성그룹의 첫 대규모 투자처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계열사 중 2014년 초부터 공격적인 투자가 진행될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의 인천 송도 바이오캠퍼스로, 삼성전자와 삼성에버랜드가 2월 각각 847억원을 출자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차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삼성에버랜드는 2013년 총 6000억원 투자계획을 공시한 바 있으며 3000억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공장에 투입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제2공장에 1만5000리터 바이오리액터 10기를 건설하고 있으며, 제1공장의 3만리터를 포함해 배양액 18만리터 설비를 갖춰 세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기업(CMO) 설비의 30%를 점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에 2공장 착공시기를 2015년에서 앞당긴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3년 세계적인 바이오제약기업 Roche 그룹, 미국계 BMS 등과 잇따라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화학저널 2014/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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