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제제 해제되면 폭락 불가피 … 연평균 105달러 수준으로 하락
화학뉴스 2014.01.06
세계 석유 수급이 완화될 전망이다.
2014년 세계경제가 회복됨과 동시에 석유 수요가 전년대비 1% 수준 증가하는 한편으로 생산은 중동‧아프리카의 정세불안, 주요 산유국의 치안 악화 등에 따라 감소할 가능성이 있으나 수요는 충분히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2011년 이후 강세를 유지함에 따라 2014년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9220만배럴 수준으로 약 1% 증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생산량은 비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셰일오일(Shale Oil) 생산이 확대돼 2014년 하루 석유 생산량이 9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자흐스탄, 캐나다, 브라질 등도 생산을 확대해 비 OPEC 생산량이 총 150만-17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OPEC에서 생산한 원유 수요가 80만배럴 감소함에 따라 OPEC는 생산조정이 불가피해질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란은 11월 말 스위스 제네바(Geneva)에서 6개월간 핵개발을 중단하면 경제제재를 완화키로 합의해 석유 수출량이 하루 100만배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란에 대한 제재가 완전히 해소되면 해외자본 유치가 가속화됨에 따라 국제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브렌트유(Brent) 평균 가격은 2013년 배럴당 108.6달러에서 2014년 105달러 수준으로 소폭 하락하나 4년 연속 100달러 이상을 형성해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동의 정세불안, 이란 문제 등이 단시간에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4/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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