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대전에 태양광발전 건설
2014년 상반기 3MWh 완공 예정 … 15년 가동 후 대전시에 기부채납
화학뉴스 2014.01.08
한화그룹이 2014년 상반기까지 대전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
대전시는 한화그룹이 72억원을 투입해 유성구 원촌동 대전하수처리장 빈터 3만5000㎡에 발전용량 3MWh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고 1월8일 밝혔다. 발전소는 연간 3821MW의 전력을 생산해 매일 35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으며 15년간 가동한 뒤 대전시에 기부채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발전소가 가동되면 7500만원의 세수 증대와 178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발전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계획대로 설치하고 가동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염홍철 대전시장과 홍기준 한화그룹 부회장은 1월8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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