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스공사, 정상화 의지 부족!
윤상직 장관, 부채 감축 주문 … 광물자원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 타겟
화학뉴스 2014.01.10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경영정상화 방안에 퇴짜를 놨다.
윤상직 장관은 1월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석유·가스공사 사장을 차례로 불러 경영정상화 계획을 들었지만 갈 길이 멀다”며 계획안을 다시 만들어 올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윤상직 장관은 2013년 12월 말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부채 감축 의지가 없다며 앞으로 직접 챙길 것이라고 한 뒤 1월9일 오후 서문규 석유공사 사장과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을 직접 만났다. 이후 “재무구조를 개선하려면 2017년에 어떤 모습일지 구체적인 그림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전혀 없다”며 “자원개발 부문은 2013년 7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업 전반을 검토했는데 6개월이 지나도록 대책이 나오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직 장관은 2014년 1월12일까지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등 발전 5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총 11개 에너지공기업 사장들을 불러 기관별로 경영정상화 계획을 살필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4/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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