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안전원, 김균 원장 선임
전 호서대 교수로 화학안전 전문가 … 화학사고 예방·처리 의문
화학뉴스 2014.01.13
환경부 소속기관인 화학물질안전원 원장에 김균 전 호서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환경부는 신설되는 화학물질안전원 초대 원장에 김균 전 호서대 바이오응용독성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균 화학물질안전원 초대 원장은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대학원에서 환경독성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1987년부터 2011년까지 25년 동안 한국화학연구소 안전성연구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는 등 화학안전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화학산업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고 그동안의 활동도 뚜렷하게 부각되지 않아 화학사고 예방 및 처리 정책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다. 2013년 신설이 확정된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물질에 의한 사고 및 테러를 전담하는 환경부 소속기관으로 전국 6개 권역 지방합동방재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화학저널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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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화학물질안전원, 2014년 1월 개소 | 2013-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