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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Sabic이 2014 최고 고용기업(2014 Top Employer)으로 선정됐다.
Sabic은 한국, 중국, 일본, 인디아, 싱가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5개국에서 인사전략 평가기관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 Institute)가 주관하는 2014 최고 고용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월16일 발표했다.
또 2014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고용기업(2014 Top Employers Asia Pacific)에도 동시 선정돼 중국에서 4년 연속, 네덜란드에서 7년 연속 최고 고용기업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Sabic의 남아시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총괄 자나르다난 라마누자루 사장은 “최고 고용기업 수상은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임직원, 고객, 협력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Chemistry that Matters라는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낸 데 있다”며 “임직원들이 윤리적 가치에 바탕을 둔 업무수행과 혁신을 도모하는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 레이 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Sabic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사람”이라며 “Sabic의 인사관리 프로세스가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최적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계속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인사전략 평가기관 우수고용협회는 매년 글로벌기업들을 대상으로 고용환경 조사를 실시하고 컨설팅기업 Grant Thornton의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 고용기업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