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셰일가스 개발 적극 참여
셰일가스전 지분투자 검토 … 셰일가스 베이스 철원 기술도 주목
화학뉴스 2014.01.29
포스코가 1월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셰일가스(Shale Gas)에 대한 투자 계획을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박기홍 포스코 사장은 “셰일가스가 당장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수년 이내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며 “가스 직접도입 노력과 함께 셰일가스전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셰일가스를 활용해 저가의 철원을 만드는 기술을 집중적으로 보고 있다”며 “당장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기는 어렵지만 모니터링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준양 회장도 멕시코 제2자동차 강판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셰일가스 투자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디아 순방을 계기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했던 오디샤주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피력했다. 박기홍 사장은 “우려했던 것보다는 다소 빨리 진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앙정부에서 약속했다고 해도 추진과정에 시간이 걸리고 광권 확보도 걸림돌”이라며 “착공시기가 빨라지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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