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하이브리드 석탄 개발
KIER과 공동으로 … 발전효율 낮고 CO2 배출 많은 저급탄 대체
화학뉴스 2014.02.11
한국중부발전은 2월11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과 화력발전소용 하이브리드 석탄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이브리드 석탄은 열량이 낮은 저급탄에 사탕수수나 당밀 등으로 만든 친환경 연료인 바이오매스를 섞어서 만든다. 국내 석탄화력발전소는 고열량탄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원가절감 차원에서 수분이 많고 열량이 낮은 저급탄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발전효율이 낮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관련기업은 저급탄의 대안으로 하이브리드 석탄에 주목해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부발전과 에너지기술연구원이 체결한 MOU의 주요내용은 하이브리드석탄 연구사업 공동발굴 및 수행, 기술자문 및 정보교류 등이며 MOU 체결을 계기로 하이브리드석탄 양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4/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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