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선박 통항량 많아 부적절 … 유독 화학물질 누출도 우려
화학뉴스 2014.02.13
해양수산부는 2013년 12월29일 새벽 부산 태종대 남동쪽 해상에서 화물선과 부딪친 뒤 표류하다가 일본 영해로 넘어가 머물고 있는 화학물질 운반선의 긴급 피난항으로 부산항을 결정했다가 번복, 재검토하기로 했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당초에는 화학물질 운반선 선사로부터 피난항을 제공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검토해 부산항으로 예인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번복됐다. 유독성 화학물질 2만5000톤이 남아 있고 배도 심하게 파손돼 배를 예인하거나 화학물질을 옮기다 2차 사고가 날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2월12일 화학물질 운반선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으나 선사 측이 발표한 선박 예인과 유독성 화학물질 이송 계획이 허술하고 부산항으로 예인했을 때 문제점이 크게 부각되자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대책회의에서 선사 측이 부산항 신항 정박지 등 남해안의 3곳을 피난 가능 항구로 설정해 선박 예인과 화학물질 운반계획을 발표했으나 계획이 엉성해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특히, 부산항 신항은 선박 통항량이 많고 파도가 높으며 주변에 김·파래 양식장 등이 많아 화학물질 운반선 피난항으로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UN해양법 등 관련법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관계기관 의견을 충분히 들은 뒤 다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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