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니아 유출사고 농도 측정 못해 … 분석차량 없이 보호장비 뿐
화학뉴스 2014.02.14
불산 유출 등 각종 화학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4년 1월 말 문을 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장비와 인력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2월13일 남양주 빙그레 제2공장에서 암모니아 유출사고가 발생했지만 화학물질 분석차량조차 없어 5시간 이상 농도 측정조차 하지 못한 채 방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1월24일 시흥을 비롯해 서산, 익산, 구미, 울산, 여수 등 전국 6개 산업단지에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문을 열었다. 2012년 9월 구미 불산 누출사고 이후 화학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2013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불산 누출사고 등 각종 화학물질 사고가 잇따르자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흥지역에도 설치했다. 하지만,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에는 개인 보호 장비를 제외하고는 어떤 장비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합동방재센터 화학구조팀에는 특수화학 분석차량은커녕 임차한 승합차 1대 뿐이고, 보유한 장비라고는 직원들의 개인보호장비 등 19종 317점이 전부이며, 특수화학 분석차량을 구비하겠다던 약속을 무색하게 했다. 남양주 빙그레 사고 현장에는 환경부가 보유한 화학물질 분석차량이 오후 3시20분경 대전에서 출발해 남양주까지 올라오는 촌극이 빚어졌다. 이에 따라 30분 단위로 해야 하는 암모니아 농도 측정을 하지 못해 사고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119구조단 관계자는 “방재센터가 급히 설치되면서 예산 편성이 늦어져 장비구입이 지연되고 있다”며 “2014년 4월 지휘차가 들어올 예정이며 12월까지 다목적 제독차는 물론 고성능 화학차까지 도입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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