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석유공사 울산기지 “낙찰”
토지 91만411㎡에 지상물 5190억원 매각 … 온산공장 확장 가속도
화학뉴스 2014.02.19
한국석유공사가 매각 공고한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300번지 일대 비축기지와 지상구조물 등이 S-Oil에 최종 낙찰됐다.
S-Oil은 장기적인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내 부동산 매각 입찰에 참여해 울주군 온산읍 소재 약 92만411㎡의 토지와 지상물을 5190억원에 낙찰받았다고 2월18일 발표했다. 부동산 매입에 대한 최종 결정은 추후 이사회 승인으로 확정된다. 이에 따라 한국석유공사와 S-Oil은 2월 안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2월 말이나 3월 초에 개최하던 이사회 일정도 다소 앞당길 방침이다. S-Oil은 낙찰받은 건물 3504㎡와 토지 92만411㎡에 2015년부터 모두 8조원을 투자해 중질유분해시설 등을 건립하는 온산공장 확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지상탱크 14기에 저장된 원유를 지하공동화 시설에 저장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며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4/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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