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기능성 섬유 사업화 “박차”
2020년 탄소섬유 생산능력 2만5000톤 … 아라미드섬유도 1만톤 이상
화학뉴스 2014.02.20
중국이 고기능성 섬유의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제12차 5개년 계획(2011-2015년)에서 탄소섬유, 아라미드섬유 등을 중점 육성사업으로 설정하고 있어 2020년까지 생산능력을 각각 1만톤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 화섬공업협회에 따르면, PAN(Polyacrylonitrile)계 탄소섬유 생산능력은 1만톤 수준으로 고품질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설비는 소수에 불과하나 2020년에는 유효설비 생산능력이 1만500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아라미드(Aramid) 섬유, UHMWPE(Ultra High Molecular Weight Polyethylene) 섬유도 비슷한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12차 5개년 계획의 육성 대상은 PAN계 탄소섬유, 파라계 및 메타계 아라미드섬유, UHMWPE섬유, PPS(Polyphenylene Sulfide) 섬유 등으로 앞으로 5-10년 안에 본격 사업화해 방위, 항공‧우주, 에너지절약, 건축, 스포츠 등 폭넓은 분야에서 실용화할 방침이다. 특히, 탄소섬유는 난립해 있는 연구개발시설을 집약해 개발효율을 향상시킴으로써 2015년 무렵에는 일본산 범용제품의 품질을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중국의 고기능성 섬유 증설계획 > <화학저널 2014/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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