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RP, CFRP 대체수요 기대
전자부품·자동차의 경량화 요구로 … 고부가가치화 시급
화학저널 2014.02.24
국내 GFRP(유리섬유 강화 플래스틱)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익성을 회복해가고 있다.
자동차 및 전기·전자부품의 경량화가 요구되면서 채용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CFRP(탄소섬유 강화 플래스틱)가 고가에 공급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기계적 물성은 낮지만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GFRP가 대체소재로 떠올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리장섬유 시장에서는 KCC, 한국화이바, 한국오웬스코닝 등이 경쟁하고 있으며 강화 플래스틱은 3사를 포함한 영세 중소기업들이 난립해 있다. 국내 GFRP 수요는 2012년 약 20만톤 수준으로 약 9만톤을 중국 등에서 수입하고 있다. 특히, 경기변동에 민감한 건설·건축자재의 수요비중이 30%로 가장 커 시장침체를 부추기고 있다. 나머지는 선박 17%, 산업 14%, 소비재 11%, 자동차 10%, 항공·우주 9%, 상하수도 7%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 GFRP 시장은 오랜 기간 생산성 저하가 뒤따르면서 수익성이 꾸준히 하락했고 생산기업들의 출혈경쟁으로 수익성이 더욱 악화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여기에 가장 많은 수요가 발생하는 건설·건축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중국산 등 저가제품까지 가세해 시장 난립을 부추긴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GFRP 수요동향> <화학저널 2014년 2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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