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이 2월25-26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국제전략문제연구소 태평양포럼 이사회 및 국제포럼에 참석해 동북아 관련 안보와 경제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태양광포럼은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정책 관련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신원 회장은 2013년 9월 이사로 정식 추대돼 활동하고 있다.
회의에는 랄프코사(Ralph Cossa) 태평양포럼 소장을 비롯해 약 2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2013년도 포럼 활동을 돌아보고 2014년의 주요 활동과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최신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업인으로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기부 및 사회봉사를 통해 공동체 발전을 위한 활동을 벌이면서 더 큰 틀에서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며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가 협력과 공조가 절실히 요구되면서 태평양포럼의 활동과 차세대 리더 양성에 공감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최신원 회장은 태평양포럼에서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영리더스 프로그램>에 2만달러를 기부하고 태평양포럼에도 1만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