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22달러 안착했으나…
중국가격 160위안 상승이 결정적 … 웨이퍼‧셀 보합로 상승 한계
화학뉴스 2014.02.27
폴리실리콘(Polysilicon) 가격은 kg당 22.10달러로 0.38달러 상승했다.
PV Insight에 따르면, 고순도 폴리실리콘 가격은 2월26일 kg당 22.10달러로 0.38달러, 2nd 그레이드는 21.65달러로 0.53달러 올랐다. 폴리실리콘 시세는 중국기업들이 내수가격을 kg당 160위안으로 인상하면서 상승세를 지속했다. 반면, 웨이퍼 가격은 156mm 다결정 웨이퍼가 0.941달러, 125mm 단결정 웨이퍼도 0.683달러, 156mm 단결정 웨이퍼도 1.206달러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중국에서는 폴리실리콘이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확실한 수요 증가가 없어 웨이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멜티 셀 가격은 0.399달러로 변동이 없었으며, 중국에서 1-2월 모듈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가격 상승에 제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국에서 타이완산 셀을 대상으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어서 중국산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6mm 다결정 셀도 1.705달러, 156mm 단결정 셀은 2.215달러, 125mm 단결정 셀은 1.335달러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한편, 실리콘(Silicone) 모듈가격은 중국 1-2월 수요부진을 배경으로 가격을 인하하고 일본에서는 재고를 처리하면서 0.675달러로 0.005달러 하락했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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