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디스플레이 사업 집중 지원
모바일‧부품소재‧에너지에도 주력 … 임직원 상품 아이디어 공모 실시
화학뉴스 2014.03.04
LG그룹 구본무 회장은 2014년 주력사업을 직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본무 회장은 3월4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원세미나에서 “승부를 걸기로 결정한 분야들은 사업 책임자와 직접 논의해 제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세미나에는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임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LG그룹은 2014년 주력사업으로 디스플레이, 모바일, 부품소재, 에너지 분야를 선정하고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구본무 회장은 “사업 책임자를 포함한 리더들이 구성원들 스스로가 새로운 방법을 찾아 실행하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고객 눈높이에서 사업을 봐야한다”며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상품을 우리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전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LG그룹은 혁신을 전파하기 위한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3월3일에는 임직원이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시제품 개발까지 도전하는 퓨처챌린저(Future Challenger) 발대식을 개최했다. 퓨처챌린저 공모에는 스마트기기, 차세대 IT·통신, 헬스케어·바이오 분야 등 10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6건이 사업화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화학저널 2014/03/04>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전자소재] 바스프, 퀀텀닷 디스플레이 친환경화 | 2025-09-22 | ||
[산업정책] 할당관세, 반도체‧디스플레이 확장 | 2024-12-02 | ||
[전자소재] 디스플레이, 해외 기술 유출 “심각” | 2024-11-2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자동차소재] 자동차 시스템, 배터리부터 디스플레이까지 차세대 개발 경쟁 본격화… | 2024-12-20 | ||
[전자소재] LED, 투명 디스플레이를 기대한다! | 2024-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