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에틸렌 가격은 3월7일 FOB Korea 톤당 1445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에틸렌(Ethylene) 시세는 다운스트림이 폭락현상을 나타내면서 폭락세 전환이 불가피했으나 정기보수 시작으로 또다시 상승했다.
CFR SE Asia는 1465달러를 형성했다.

다운스트림인 PE(Polyethylene) 시장이 상승국면으로 전환될 기미를 보이고 있는 상태에서 스팀 크래커의 정기보수기가 시작돼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Asahi Kasei Chemicals과 타이완 CPC가 정기보수를 위해 가동을 중단했고, 곧 Tosoh가 Yokkaichi 크래커를 가동중단하고 Showa Denko도 Oita 크래커를 정기보수하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 Secco도 3월10일부터 2달 일정으로 Caojing 크래커를 정기보수한다.
하지만, 다운스트림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태에서 에틸렌이 나홀로 고공행진을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PTT가 2개 크래커를 가동중단한 영향으로 다운스트림 생산에 투입하기 위해 톤당 1450달러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