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편광판 생산라인 증설
3월 생산라인 2기 추가 결정 … 총 생산능력 1만5200㎡ 달해
화학뉴스 2014.03.18
LG화학(대표 박진수)은 LCD(Liquid Crystal Display)용 편광판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LG화학은 중국 Nanjing 소재 편광판 공장에 생산라인 2기를 3월 말 추가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3월18일 발표했다. LG화학은 충북 오창에서 1만1000㎡, 중국 Nanjing에서 2400㎡의 편광판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1800㎡ 가량의 편광판 생산라인 2기가 추가되면 총 생산능력이 1만5200㎡에 달하게 된다. 2000년 독자기술로 편광판을 개발한 LG화학은 신기술을 적용하고 생산코스트를 낮추는 방식으로 일본의 경쟁기업인 Sumitomo Chemical과 Nitto Denko를 차례로 추월해 2008년 LCD 편광판 시장에서 글로벌 1위에 올랐다. LG화학 관계자는 “편광판은 글로벌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Nanjing에 생산라인 증설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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