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MMA, HEMA 사업도 “고전”
2013년 6월부터 1만1000톤 공장 가동 … 디스플레이도 역부족
화학뉴스 2014.03.18
HEMA(Hydroxyethyl Methacrylic Acid)가 공급과잉으로 수출에 의존하고 있다.
대산MMA는 2013년 6월부터 HEMA 1만1000톤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HEMA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 HEMA 수요는 5000-6000톤 수준으로 점․접착제, 도료 등 정밀화학 원료로 채용되고 있으며 피접착물질에 대한 친화성과 침투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HEMA는 유럽, 일본, 중국에서도 수입돼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대산MMA가 국내 시장을 장악하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 HEMA 시장은 대산MMA가 MMA(Methyl Methacrylate) 베이스로, 롯데케미칼이 EO(Ethylene Oxide)를 원료로 생산하고 있으나 HEMA 수요가 작아 MMA와 EO 수요를 견인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디스플레이용 점착제 원료로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국내 생산능력인 1만1000톤을 초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4/03/18>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EP/컴파운딩] 대산MMA, PMMA 가동률 50-60% | 2013-03-12 | ||
[올레핀] 대산MMA, MMA 10만톤 본격가동 | 2013-03-08 | ||
[올레핀] 대산MMA, MMA 19만톤으로 확장 | 2012-02-27 | ||
[석유화학] 대산MMA, 2013년 10만톤 가동 | 2011-11-28 | ||
[올레핀] 대산MMA, 2013년 2-HEMA 가동 | 2011-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