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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대표 박봉균) 울산Complex(부문장 이양수)는 3월19일 이웃돕기 성금 5억원을 울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SK에너지 이양수 부문장과 김경배 생산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소외계층 지원 등 16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2014년에는 자치단체, 복지시설 등과 협력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사회적 일자리 창출·발굴 등에도 확대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저소득 홀몸노인 지원 5500만원, 다문화여성 2500만원, 아동·청소년 방과 후 학습지원 5500만원, 장애인 거주시설 개보수 4500만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5000만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SK에너지 울산Complex는 2002년-2014년 총 87억원 상당의 성금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