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MD에게 특허침해 피소
AMD, 미국에서 소송제기 … 마이크로프로세서 비롯 9개 기술 대상
화학뉴스 2014.03.21
LG전자(대표 구본준)는 미국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Advanced Micro Device(AMD)에게 특허침해 의혹으로 피소됐다.
3월21일 국제 지적재산권 분쟁 정보포털에 따르면, AMD와 AMD의 자회사 ATI Technology ULC는 3월5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LG전자가 그래픽·고화질 비디오와 관련된 자사 특허 9건을 가전제품에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이 제기된 가전제품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LG G2, G플렉스, 옵티머스 F6·F3Q, G프로, LG스펙트럼2와 태블릿 PC, TV 등이다. AMD 관계자는 “LG전자가 자사 기술을 직접적으로 침해해 제품을 생산하고 미국에서 해당제품을 판매‧수입하고 있다”며 “특허침해가 계속됨에 따라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AMD가 문제 삼은 특허기술은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캐싱매커니즘 △USB컨트롤러 △디스플레이 △컴퓨터시스템의 전력관리 △그래픽 프로세서(2건) △비디오데이터의 타임시프팅 △멀티스레드 그래픽 프로세싱 등 총 9건이다. LG전자 관계자는 “AMD가 소송을 제기한 것은 맞지만 송장이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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