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라원, 중국 태양광 시장 진출
Wuxi에 약 100MW 발전설비 개발‧운영 … 수주금액 총 2200억원 달해
화학뉴스 2014.03.31
한화솔라원(대표 홍기준)은 중국 지방정부와 손잡고 100MW 상당의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화솔라원은 최근 중국 Wuxi 지방정부와 태양광발전 사업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Wuxi 지방정부는 한화솔라원에게 건물의 지붕‧옥상 등 발전소 부지와 세금혜택을 제공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조달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화솔라원은 Wuxi 정부가 추진하는 분산전원 개발 사업에 참여해 총 100MW 상당의 발전설비를 시공·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Wuxi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수주금액은 총 2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화솔라원은 Wuxi 지방정부와 협력함에 따라 3대 태양광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 공략의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했다. 특히, 단순 제품 공급이 아닌 발전소 시공·운영을 전담함으로써 수익률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협력관계를 통한 신규 사업 발굴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화솔라원 관계자는 “Wuxi 지방정부와 협력으로 발전소 용지확보와 인·허가에 들어가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제품 신뢰성 제고 등으로 마케팅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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