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LS산전(대표 구자균)은 4월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태양광 전시회 <제1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특수 환경 맞춤형 태양광솔루션을 선보인다고 4월3일 발표했다.
LS산전은 신뢰성·내환경·융합을 핵심 키워드로 내환경 태양광, 주택용 태양광, 상업용 태양광 등 6개 테마별 전시공간을 마련해 관련제품을 전시한다.
내환경 태양광 솔루션으로는 기존의 댐, 저수지를 활용한 자연냉각 기술로 발전량을 10% 가량 늘릴 수 있는 기구형 수상태양광 시스템과 저수지나 파고가 낮은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부력일체형 시스템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상태양광 전용 모듈과 해안·폐염전·해양에 설치 할 수 있는 내염모듈도 공개했다.
상업용 태양광 솔루션으로는 10-50kW 상업용 인버터와 인버터의 발전량, 운전상태 등을 통합서버로 관리할 수 있는 웹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시했다.
LS산전 관계자는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LS산전의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태양광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내염모듈 등 특수 환경에 최적화된 태양광 솔루션을 제공해 고온, 사막지역 등 새로운 특수 시장을 확보해 글로벌 태양광 솔루션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에너지엑스포에는 24개국 350여개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