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설비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영을 뿌리째 뒤흔드는 중대사고 및 설비관리 문제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특히 고온·고압 상태로 가동하는 석유정제·석유화학 플랜트는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워 정기적인 점검 및 보수가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은 고도성장기에 건설된 노후설비가 많아 점검·보수·교체만으로 대응이 어려워지고 있고, 베테랑 기술자들의 퇴직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기술력 계승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도 2000년대 들어 화학사고가 빈발하고 있으며 플랜트가 노후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안전에 대한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근로자들의 정신적 해이까지 겹쳐 앞으로 화학 관련사고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설비관리 업무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나 근본적으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화학기업들이 별로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은 해외에 건설한 플랜트도 운영관습 및 기술력 차이로 일본식 관행이 통용되지 않아 최신 설비에도 불구하고 예상대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기업들은 설비상태 및 조직관련 환경을 정확히 파악해 지속적, 효율적, 효과적으로 설비를 관리할 것이 요구되고 있으며, 현장의 기술 및 기능 뿐만 아니라 경영 측면까지 고려한 조직적 관리체제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표, 그래프: <ISO55001의 목차><자산관리시스템의 요소 및 관계><자산관리 진단 사례> <화학저널 2014년 4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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