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화학물질 관리시스템 구축
체계적인 관리와 사고예방 … 대기확산 모델링으로 누출사고 신속대응
화학뉴스 2014.04.11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공기업 최초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각종 화학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누출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최신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다. 동서발전은 △발전소 화학물질과 위험물 안전진단 △누출사고 발생 시 대기확산 모델링 △비상대응 프로세스 수립 △IT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한 화학물질 사고예방과 대응을 위한 전방위 통합관리 시스템을 공기업 최초로 도입했다고 4월11일 발표했다. 화학물질 관리시스템은 위험물질 취급설비의 취약 지점을 파악하고 보완해 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 누출사고가 발생하면 대기확산 모델링을 통해 피해지역을 파악하고 신속히 사고처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최근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화학물질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주민을 포함한 이해 관계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함과 동시에 화학물질을 철저히 관리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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