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E, EV용 LiB 부극재 공급 확대
하드카본계 600톤 공장 건설 … 수직계열화 강점으로 시장공략 강화
화학뉴스 2014.04.14
일본 JFE Chemical이 자동차용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부극재 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
JFE Chemical은 2014년 4월 Kurashiki 소재 자동차용 하드카본 부극재 600톤 공장을 완공해 수주에 본격 대응할 수 있는 공급체제를 확립할 예정이다. JFE Chemical은 제철 프로세스에서 생산되는 콜타르(Coal Tar)를 원료로 사용해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출력특성, 내구성이 뛰어나 자동차용 샘플 출하를 진행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스트림 공정인 소성로는 자동차용 뿐만 아니라 가전용에도 대응할 수 있어 2400만톤 설비를 건설하고 있으며 수주실적에 따라 자동차용 전용 분쇄기 등 부대설비도 추가 건설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JFE Chemical은 Chiba, Kurashiki, Kasaoka에 부극재 총 5000톤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노트북 등 가전용 LiB 부극재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약 1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가전용 부극재 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용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JFE Chemical은 연결 매출액을 2012년 1056억엔에서 2020년 2000억엔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신제품의 사업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보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자동차(EV: Electric Vehicle)를 비롯한 에코자동차 시장을 중심으로 부극재 사업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화학저널 2014/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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