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폴리머 수입은 전 품목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한국산 수입은 일부 품목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DPE(Low-Density Polyethylene) 수입은 1월 24만7970톤에서 2월 16만1764톤으로 8만6206톤으로 대폭 감소했다. LLDPE(Linear Low-Density PE)도 1월 27만2041톤에서 6만8673톤 감소해 20만3368톤을 기록했다.
HDPE(High-Density PE)는 12월 43만4931톤에서 1월 49만2612톤으로 증가했으나 2월 34만8744톤으로 크게 감소했다.
PP(Polypropylene)는 Homo가 1월 44만7828톤에서 16만7080톤 폭락해 28만748톤을 기록했고, Copolymer도 1월 12만2907톤에서 2월 8만2640톤으로 감소했다.
PVC(Polyvinyl Chloride) 수입은 1월 7만3152톤에서 2월 5만6361톤으로 감소세로 전환된 반면 수출은 1월 5만5233톤에서 2월 6만866톤으로 5633톤 소폭 증가했다.

한국의 중국 수출도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LLDPE, PP Copolymer 품목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LDPE는 1월 1만7244톤에서 2월 1만5697톤으로 감소했으나 LLDPE는 1월 1만1720톤에서 2월 1만3858톤으로 소폭 증가했다.
HDPE 수출은 12월 6만9231톤에서 1월 4만9456톤, 2월 4만1893톤으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PP는 Homo가 1월 4만1234톤에서 2월 3만5564톤으로 감소한 반면 Copolymer는 1월 3만7459톤에서 5651톤 증가해 2월 4만3110톤을 기록했다.
PVC 수출은 1월 6543톤에서 2월 5957톤으로 소폭 감소했다. <김원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