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태양광발전 사업 매각 … PPA 체결 못해 착공조차 못하고 철수
화학뉴스 2014.04.17
포스코에너지(대표 황은연)는 미국 네바다에서 추진하던 태양광발전 사업철수로 137억원의 손해를 기록했다.
포스코에너지는 2010년 말 인수한 미국 네바다의 태양광발전 사업권 매각을 결정하고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에 나서는 등 인수자를 물색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포스코에너지는 미국 태양광발전사업에 2010년 14억원, 2011년 53억원, 2012년 38억원, 2013년 32억원을 투자해 총 137억 원의 종속기업 투자손상차손이 발생했다. 손상차손으로 포스코에너지는 2013년 기타영업외비용이 2012년에 비해 270억원 증가한 459억원으로 늘어났고 당기순이익 330억원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에너지는 2010년 6월 글로벌 태양광 전문기업 SECP와 함께 미국 네바다의 Boulder에 발전용량 300MW 상당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권을 확보했다. 그러나 미국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공급과잉과 대체에너지로 셰일가스(Shale Gas) 등이 부각되면서 전력 가격이 폭락하면서 3년이 넘도록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할 현지 사업자를 찾지 못했다. 포스코에너지는 2013년 말 전력구매계약 입찰 경쟁에 참여했으나 적격예비후보에도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는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4년이라는 시간만 낭비한 것”이라며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불황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매각이 쉽게 성사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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