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ED조명 공인시험소 인증
독일 VED로부터 LED 품질시험소 자격 획득 … 비용 75% 절감 기대
화학뉴스 2014.04.18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독일 전자기술협회(VDE)로부터 조명용 LED(Light Emitting Diode)에 대한 공인시험소 인증을 받았다고 4월18일 발표했다.
VDE는 각종 신기술과 신재생에너지제품의 안전성을 시험하는 등 유럽의 시험·인증·표준을 선도하는 인증기관으로 품질시험 능력을 갖춘 LED 생산기업에게 시험소 자격을 부여하는 TDAP(Test Data Acceptance Program)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TDAP 인증 취득하면 앞으로 2년 마다 정기평가를 받아 자격 유지여부를 심사받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VDE 공인시험소 자격을 획득함으로써 LED조명 인증비용을 최대 75% 수준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증에 소요되는 시간도 기존 3-4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제품안전규격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에서도 CE인증 등 자체 시험능력을 인증 받은 바 있다. CE인증은 유럽에서 건강, 안전, 환경 관련제품을 판매하기위해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인증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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