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 사용하는 Chlorohydrin 공법으로 … SKC 증설계획도 변수
화학뉴스 2014.04.21
한화케미칼과 삼성정밀화학이 PO(Propylene Oxide)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한화케미칼과 삼성정밀화학은 Chlorohydrin 공법으로 PO를 생산하는 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hlorohydrin 공법은 프로필렌(Propylene)과 염소를 채용해 PO를 생산하는 공법으로 중국기업들이 주로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 세계 PO 생산량의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정 안전성이 낮고 효율도 좋지 않아 경쟁력이 없는 공법으로 평가되고 있고 고농도의 폐수나 염소부산물로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LNG(액화천연가스)선박 등으로 보냉재 채용이 급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PU(Polyurethane) 사업에 진입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염소 수요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Chlorohydrin공법으로 PO를 생산하면 염소를 자가 소비할 수 있는 이점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PO 시장은 SKC가 독점공급하고 있어 거래과정에서 부당함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경쟁기업이 진출하게 되면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공급과잉으로 전환될 것으로 고려하면 한화케미칼과 삼성정밀화학이 모두 PO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클 것으로 판단돼 눈치싸움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KC는 SK가스가 2014년 5월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플랜트 착공에 맞춰 PO 증설을 고려하고 있다. SKC는 PO 생산능력이 31만톤 수준으로 7만톤을 먼저 증설하고 아시아 수급상황에 따라 25만톤 추가 증설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증설이 모두 이루어지면 PO 생산능력이 63만톤에 달하게 된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4/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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