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DFR 증설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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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Dayawan ETDZ에 No.2 증설 … 자동차 전장소재 수요신장으로
화학뉴스 2014.04.23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박동문)는 중국 Huizhou에 전자재료 설비를 증설하고 생산거점 확대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4월23일 경기도 과천 본사에서 Huizhou 소재 Dayawan ETDZ(National Economic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 Zone)와 전자재료 추가설비를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Dayawan ETDZ는 대규모 석유화학 컴플렉스로 BASF, Shell, LG화학 등 글로벌 메이저들이 진출해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3년 10월부터 PCB(인쇄회로기판) 소재인 DFR(Dry Film Photoresist)의 No.1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PCB와 TFT-LCD(Thin Film Transistor-Liquid Crystal Display) 등에 투입되는 DFR은 최근 자동차 전장 시스템 소재로 사용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988년 국내 처음으로 경북 김천에 DFR 전자재료 생산라인을 구축했으며 DFR 시장규모는 약 1조원으로 연평균 5% 안팎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LCD,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등 디스플레이 패널에 투입되는 전자재료 생산라인도 2014년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화학저널 2014/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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