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강도 20%에 탄성률 10% 개선 … 항공기‧자동차 경량화에 기여

Mitsubishi Rayon이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중탄성 탄소섬유 을 개발했다.
은 제조 프로세스를 개선해 강도를 7GPa로 기존제품인 보다 약 20%, 탄성률을 325GPa로 약 10% 향상시킨 레귤러토우(Regular Tow)이며 일본 Toyohashi에서 생산을 시작해 항공기, 스포치‧레저용을 중심으로 샘플을 출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강도와 탄성률을 동시에 향상키기 어렵지만 Mitsubishi Rayon은 원사인 프리커서(Precursor)를 포함해 제조 프로세스 전반을 재검토해 미세구조를 제어하고 결함을 배제하는데 성공했다.
Mitsubishi Rayon은 경량화 요구가 높은 항공기, 자동차 구조소재, 스포츠‧레저용 고급제품에 의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재를 경량화하기 위해서는 강도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경량‧박형화에 따라 저하되는 강성(탄성률)을 개량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표, 그래프: <MRC의 중탄성 탄소섬유 성능 비교>

<화학저널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