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사빅(Sabic)은 아시아 최대 플래스틱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4>에 참가해 소비자 가전소재 솔루션을 전시한다.
Sabic은 <차이나플라스>에서 첨단디자인‧고성능 열가소성 EP(Engineering Plastic) 솔루션과 국제 환경규제 요건을 만족하는 가전용 소재를 선보인다.
Sabic은 캐논(Cannon)과 공동으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잉크젯 프린터 를 개발했고, 독자 개발한 LNP 및 LDS 복합소재를 Xiaomi의 스마트폰 에 투입해 휴대전화의 강도와 내충격성을 증가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Sabic은 휴대용 디지털 카메라에 투입되는 지속 가능한 소재 솔루션도 공개한다.
맷 그레이 Sabic Innovative Plastics 마케팅 디렉터는 “카메라의 재활용 플래스틱 소재 비중을 전체의 30% 수준으로 확대하고 가공성을 개선해 제조 결함율을 감소했다”며 “앞으로 Sabic은 소비자 가전제품의 소재기술, 응용개발 지원, 설계솔루션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