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 도중에 건축자금 사기당해 … 중도금도 못 받아 기업회생 신청
화학뉴스 2014.04.25
우진페인트가 화재 이후 영업손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기업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우진페인트는 2013년 1월19일 공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지 4652㎥ 가운데 2829㎥가 전소됐다. 이에 따라 1년 동안 생산을 거의 중단했으며 거래처를 유지하기 위해 울며겨자먹기로 외주물량을 구매해 공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손실은 약 24억이었으나 공장 가동이 중단된 뒤 영업을 유지하는 데만 매달 1억원의 손실을 내 총 영업손실이 100억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진페인트는 공장을 신축할지 고민하던 찰나에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담보를 바탕으로 건축자금을 지원받아 2014년 1월6일 재건에 들어갔으나 설상가상으로 계약금을 받은 건축기업이 자금을 다른 곳으로 빼돌리는 상황이 발생했고,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중도금을 받아 선급금을 회수해 메우려 했으나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는 보증서를 추가로 요구했다. 이에 따라 우진페인트는 기술보증기금에 보증서를 요구했으나 기술보증기금에서는 2013년 화재가 났다는 이유로 보증서 발행을 거절했고 결과적으로 어음을 막지 못하는 처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은 2014년 6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설비는 전부 갖춘 채 껍데기만 갖추지 못한 형국이 됐다. 불가피했던 기업회생신청은 4월24일 재산보전처분허가가 났으며 우진페인트는 자산 100억원 이상에 속하기 때문에 최종 승인을 받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지 기자> <화학저널 201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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